우선은 도시에 전차부대로 포격을 해 몬스터들의 방어막을 소진시킨다. 덤으로 해군에서 발사한 미사일 폭격까지도.
저 도시에 인간은 남아있지 않다.
그렇기에 융단 폭격을 가하는데 아무런 망설임이 없었다. 저 도시를 잿더미로 만드는 한이 있더라도 군단을 섬멸한다. 그것이 이란을 포함한 모든 세계의 의지였다. 물론 이스파한을 파괴하는데 이란이 순순히 동의한 것은 아니었다. 미국과 여러 나라들이 그 대가로 지원을 해주겠다는 약속을 해주었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동의했다.